4주차 회고

4주차 나의 목표

1. 매주 하나의 주제에 대해 아티클 작성(아티클 작성 시 거의 하루 종일 작성하기 때문)
2. 생활 습관 개선 (8시기상 → 1시 취침 7시간은 자야 내가 활동을 잘하는 거 같다.)
3. 운동하기(점심 먹기 전 홈트 및 산책등..)

4주차 나의 모습은?

적응? 진화중..?

3주차와 똑같은 생각이지만 더 정리해보고 싶어 적응이라는 제목을 붙이고 글을 쓴다.
이제 1주차 알고리즘, 2주차 함수형 프로그래밍, 3주차 바닐라 JS 수업을 수강하고 공부하면서 적응하게 됐다. 처음에는 매일 TIL 쓰기, 강의 꽉꽉 채워서 듣기, 안되면 어떻게든 다 끝내고 잠자기 이렇게 공부를 했다. 누적되는 피로와 오늘 못하면 안된다는 스트레스가 나에겐 버거웠다. 그래서 해야되는 것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게 됐다.
인정을 하니 일정에 밀려 배우고 싶어하는 것이 보이게 된 것이 나에겐 가장 큰 변화인거 같다.

조금 놀았다

왜 이런 여유를 부렸는지 회고를 쓰기 전 까지는 별 생각을 안했다. 하지만 이번에 회고를 쓰면서 내가 요구사항만 만족하고 더 열심히 하려고 하지 않은것이 문제였다. 회고를 쓰기 전에 스크럼을 하면서 팀원들의 계획들을 듣고 “나도 밀린거 많은데 왜 여유부리지”라는 생각과 자극을 받았다. 나를 되돌아 보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밀린 강의와 프로젝트를 꾸준히 할 생각이다!

회고의 중요성

3주차 때 회고를 쓰고 1주일간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는 경험이 없었는데 회고를 작성하는 경험이 나에겐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에 대한 나의 모습이 더 선명하게 그려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지금 회고를 쓰고 있는거 같다. 힐링은 더하기..?😎 내가 놓친부분, 고쳐야되는 부분, 잘한부분을 생각하게 되는 기록이라 내 자신을 조금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좋은 경험인거 같다.

내가 다음주 할것

1. 노션 클론 프로젝트
2. 운동하기(턱걸이 바 사서 해보까..?)
3. 팀원들의 코드 리뷰하기(다양한 사람들의 코드를 보며 배워보자!)
4. 프로그래머스 웹 데브매칭(이번주에 공부한 내용을 한번 써보자!)

기억남는일

팀원들과 과제 회의

과제를 무조건 베끼는 게 아니라 제출하기 전에 어떻게 접근? 만들었는지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과 방법을 들을 수 있었고, 내가 놓치고 구현했던 부분을 알게 되어 과제의 완성도를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었다.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정보를 교류하는 게 너무 재밌고 나의 개발자로서의 시야가 넓어지는 거 같았다.

하나의 주제를 둘이서

두 번의 CS스터디를 진행하고 하고 싶은 주제의 양이 많아서 혼자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이 들고 내용을 함축하여 설명하는 것이 어려웠다. 하지만 우리 팀원 중 똑똑한 분께서 주제를 정하고 파생되는 것을 2~3명씩 묶어서 스터디해보자는 제안을 했다. 그래서 나는 하나의 주제를 다른 분과 공유하며 스터디를 했다. 혼자서 고민하던 것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경험도 하고 다른 분께 공유하고 설명함으로써 공부하는 경험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어떠한 주제를 더 깊게 공부하고 싶다면 팀원과 함께하는 것도 좋을지도..?😊